해리의 소동(The Trouble with Harry, 1955)

평화롭고 아름다운 어느 숲 속에서 화가인 해리의 시체가 발견된다. 동네 사람들은 각자 자신이 해리를 죽게 만들었다고 생각하여 그의 시체를 유기할 것인지 말지를 두고 갈등하게 된다. 결국 몇번씩 시체가 옮겨지는 웃지 못할 소동이 벌어진 후에야 해리가 죽게 된 진짜 이유가 밝혀진다.